티스토리 뷰

트롯걸 재팬

 

크레아 스튜디오는 한국 오디션 방송 역사상 최초로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의 일본 버전 '트롯걸 재팬'을 제작하고 있으며, 첫 방송은 12월 8일 밤 10시로 예정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후지 티비의 자회사인 넥스텝과 nCH 재팬에서 제작될 예정이며,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제작진이 협업에 참여해 초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5일과 11일에 현지 제작진과 회의를 통해 오디션 진행 개요와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참가자 모집은 7일부터 시작되어 약 3개월간의 모집 및 제작진 예심 과정을 거친 후, 11월에 첫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트롯걸 재팬 단체사진 1

 

트롯걸 재팬 단체사진 2

 

한일 협업 오디션 프로그램인 만큼, 유명한 한국 K-pop 스타와 트로트 가수들이 마스터로 직접 참여할 예정이며, 그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트롯걸 재팬'은 일본 전역을 '트롯 열풍'으로 뒤흔들어 '글로벌 K-트롯'의 지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성공은 한국과 일본간의 오디션 프로그램 협업의 첫 번째 사례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